협의결렬로 제자리걸음
○…문경시가 지난해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경~예천공항간 공항버스 운행계획이 예천군과의협의 결렬로 제자리걸음이자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
특히 경북도에 의뢰한 재정신청마저 재협의를 하라며 반려되자 시민들은 "문경시가지와 공항간만을 운행하는 공항버스운행을 막는 이유가 무엇이냐 고 투덜.
후보자초청 공명선거 당부
○…농협 청송군지부는 청송농협 조합장 선거가 불법·타락 조짐을 보이자 공명선거 대책을 부랴부랴 수립.
군지부에 따르면 최근 입후보 예정자 3~4명 가운데 일부 인사가 조합원을 호별방문하는등 타락선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15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후보예정자, 경찰, 농협관계자등을 초청, 공명선거 설명회를 열고 개정선거법 위법자 사법처리방안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군지부는 개정 농업협동조합법상의 선거관련법을 보완하기 위해 중앙회에 건의할 계획이며, 사전불법선거를 강력히 단속키 위해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천명.폐교 잘못 임대해 말썽
○…포항교육청이 도시계획상 학교이외에는 타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폐교를 잘못 임대해줘 말썽.
포항교육청은 지난해 5월 한모씨(46·포항시 남구 인덕동)에게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소재폐교인 칠포초등학교를 2천3백여만원에 5년간 임대.
한씨는 수억원을 들여 3백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원을 갖춘후 지난해말 포항시에시설변경허가를 신청했으나 포항시는 이곳이 도시계획상 학교부지라는 점을 들어 불허.이에대해 포항교육청은 "도시계획에 묶여 있는 줄 모르고 임대한 만큼 포항시와 협의해 학교시설을 해제토록 하겠다 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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