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지난 24시간동안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1백50명이 다치는등사태가 무시무시하다고 병원관계자들이 14일 밝혔다.
티라나의 한 병원 외과의는 밤새 5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총격 부상자35명이 이날 아침 병원으로 들어왔으며 그뒤에도 부상자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여태 이렇게 다친 사람이 많은 것을 본 것은 처음이며 공산주의가 멸망하던 91년에도 그렇지 않았다 면서 모든 사람들이 무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티라나의 군병원은 시체 6구가 병원으로 실려들어왔으며 40명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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