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4백억 긴급지원 요청

[경주] 98문화엑스포 경주개최를 확정해놓고 있는 가운데 진입도로 확.포장사업등 행사장 기반시설비 4백억원을 확보 못해 준비에 차질을 가져오게 되자 경주시가 중앙요로에 긴급 자금지원을요청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엑스포 보문단지를 잇는 천군.보불로 확.포장등 기반시설들이 사업비 4백억원 확보가 어렵게 돼 긴박한 사업들이 완공이 불투명해 행사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이에따라 이원식경주시장은 지난 13일 내무부와 재경원을 차례로 방문, 98문화엑스포 경주개최를소상하게 설명하고 내무부에 특별교부세 1억원, 재경원2백억원, 경북도1백억원등 지원을 요구했다.

이처럼 경주시의 긴급 자금지원요청에 따라 관련 부처는 사업의 우수성을 감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엑스포는 내년9월1일부터 2개월간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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