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형기 취항 5월초로 당길듯

대구공항의 중형기 취항 시기가 보수공사 시공방법의 보완으로 한달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고 오는 10월 1단계 보수공사 이후 중형기 운항이 증편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됐다.14일 국회 건교위에서 염홍철공항공단이사장은 백승홍의원의 대구공항의 중형기 취항의 정확한시기를 묻는 질문에 "당초 예정했던 애폭시수지-몰타르공법에 급지열제를 혼합할 경우 시공가능조건을 외기온도 10℃에서 5℃로 낮출 수 있다"며 "긴급 포장보수공사를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시공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따라서 대구공항의 중형기 취항시기는 당초 예정시기인 6월1일에서 한달정도 앞 당겨진 5월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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