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중고 교실 2000년 완전 냉.난방

오는 2000년까지 대구시내 모든 초중고교에 냉난방시설과 이동식 혹은 미닫이식 칠판이 설치되는등 학교시설 현대화를 위해 1천7백5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등 미래교육에 필요한 시설 확충을 위해 국고 1천2백20억원, 자체예산 5백32억원등을 들여 '교육환경개선종합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냉난방시설이 없는 90개교에 4백98억원을 지원하고 3백개교의 고정식 칠판개체및 마루바닥 전기시설 개선등을 위해 5백5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는 것. 또 62억원을 들여 2백50개교의 오래된 책걸상을 개체키로 했다. 이밖에 45년이상 사용 학교건물 개축 10개교 1백84억원,교육기자재 도입에 따른 부족예산및 전력공급 1백개교 41억원, 화장실 시설 개선 30개교 1백92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 교수 학습자료실 확충 60개교 8억원, 담장개축 통행로 포장등 3백개교 1백70억원, 상수도인입 및 학교 식수용 물탱크 개체 1백50개교 3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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