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공중전화 24일 개통

한국통신대구본부는 공모를 거쳐 지난 10일 확정한 독도상징 전화번호 791-0001번을 오는 24일개통한다.

한국통신은 이번에 개통되는 착신전용공중전화를 독도경비대 내무반에 설치하고 별도의 카드식발신공중전화를 독도경비대 구내식당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24일 오전11시 독도에서 김동호 한국통신대구본부장, 경북지방경찰청 조창래차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상징전화번호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통되는 전화는 울릉도와 육지간에는 해저광케이블을, 을릉도와 독도사이는 무궁화위성을 이용,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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