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月下종정 '사퇴번복 不可'

지난 10일 전격적으로 사표를 내 파문을 일으킨 불교조계종 종정 월하 스님은 17일 사퇴 만류를위해 자신을 찾은 원로회의 의원과 종회의장, 그리고총무원 부장단을 만나 종정사퇴의사를 거듭확인했다.

월하 종정은 이날 양산 통도사를 방문한 이들 스님과 만난 자리에서 "내 뜻은 이미 밝혔으며 따라서 다른 분이 종정을 했으면 한다"고 말해 사퇴번복을 사실상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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