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빈집 매매 알선

군위군이 이농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의 매매및 임차 알선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촌 빈집의 경우 농민들이 소유권만 가지고 있을뿐 이농때는 마땅히 처분도 못하고 떠나기때문에 이를 군이 대행 처분해 준다는 것.

이같은 빈집 매매 알선 사업이 알려지자 지난 한달동안 46건의 빈집이 매물로 쏟아졌으며 문의전화도 계속되고 있다.

군은 "당장 들어가 살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집도 많지만 일부는 낡아 재건축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주말농장이나 전원생활등을 꿈꾸는 도시인들이 군을 방문하면 직접 안내하겠다"고했다. 〈군위.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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