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포사회에도 과외열풍이 불고 있다.
SAT(학력적성검사)점수나 특수고등학교 입학성적등을 높이기 위해 사설학원을 찾는 한인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에따라 학원들이 호황을 누리고있다. 또 개인가정교사를 통한 과외활동도 성행, 한국계 현지 교사나 유학생등이 가정 과외교사로 대거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학원들은 '10(고교1년). 11. 12학년 SAT반' '일류대학 합격반''특수고 필승합격반'등 갖가지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학원들은 저학년생들을 끌기 위한 프로그램도 빠뜨리지 않는다. '유치원및 1학년 우수학생 지도반' '초등학생반' '갓 이민 온 학생반'등이그 예들이다.
지난 92년 뉴욕에 진출한 한국의 N학원은 현재 뉴욕일원에만 28개 과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학생수가 지난 한해동안 10%%정도 증가 1천명에 달하고 있는데서도 한인들의 과외열풍을 실감케 한다.
〈뉴욕.최문갑특파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