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지역 대학진학 크게 늘어

경북지역 출신 고교생들의 97학년도 4년제대학 합격자는 농어촌 특례입학제도등에 힘입어 지난해1만7천6백여명보다 10.5%% 증가한 1만8천7백여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서울지역 명문대 합격자도 지난해 보다 19.5%% (1백7명) 증가한 6백55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학생들의 올해 서울대 합격자는 1백87명, 연세대 1백58명, 고려대 2백45명, 이화여대 65명이고 경북대 7백13명, 영남대 1천1백31명, 계명대 9백24명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읍면지역 농어촌학생의 특별전형 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4백3명이 증가한 9백33명이합격해 전국 농어촌 특별전형의 1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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