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 두호동에 소재한 국립수산진흥원동해수산연구소가 다음달 강원도로 이전할 예정이나 아직까지 포항사무실에 대한 후속 대책이 없어 경북 동해안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49년 개설이후 그동안 경북 동해안 어민들의 증양식 기술개발과 종묘생산등에큰 기여를 했던 동해수산연구소를 강원도 강릉으로 이전키로하고 95년 착공, 다음달 준공한다.경북 동해안 어민들은 이에따라 2년여전부터 포항분소 설치등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나해양수산부는 아직까지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포항발전협의회(회장 오일수)는 20일 어민들의 연명을 받은 동해수산연구소포항분소 설치촉구 건의문을 해양수산부와 총무처, 국회등 관계요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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