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일대 쌍용계곡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5월 착공, 이 일대 관광 개발이 본격화된다.
오는 22일 쌍용터널 개통식과 함께 지방도 977호선이 절경지인 상주시 화북면 용유계곡 및 충북속리산 국립공원과 이곳 쌍용계곡을 연결하기 때문에 관광휴양단지로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사업시행에 나선 (주)쌍용산업개발은 공동개발 참여업체로 (주)청구 및 (주)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을 선정, 세부 설계에 착수했다.
총 5백억원을 들이게 될 이곳 휴양단지 조성은 4만4천3백30평 부지에 콘도미니엄·유스호스텔등휴양시설과 운동·오락시설, 상가시설, 청소년회관·조각전시장·전망대등 휴양 및 문화시설, 대형 주차시설등을 갖추게 된다.
1차 사업은 99년, 2차 마무리 사업은 2001년에 완공목표로 추진중이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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