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전국 성경대회 마련한 나웅기목사

"성경공부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전국규모의 성경대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개신교계 모든 교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3일 열릴 전국평신도 성경대회를 준비중인 바로선교회(대구시달서구본리동306의 7) 남웅기담임목사.

지난 91년부터 성경대회를 실시해온 남목사는 대회를 통해 성경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신자들이믿음을 키워나가게 된 것이 큰 소득이라 밝혔다. 남목사는 "올해부터 대회규모를 보다 넓히고 위상제고를 위해 우수성적자에게는 이스라엘성지순례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성경대회는 성경고사부문과 성경퀴즈, 단체부문등 3개부문으로 실시되며 각부문 최우수성적을 거둔 3명과 추첨을 통해 뽑은 1명등 4명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된다. 그간 6차례나 열린 이 대회는교파를 초월해 열리는 특성으로 인해 교단화합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또 바로선교회는 이 대회를 통해 치러졌던 실전문제집까지 만들어 성경공부 분위기조성에 노력을기울여왔다.

성경대회 출제범위는 성경전권으로 특히 성경귀절에서 20%%가량 출제되며 오는 8월까지 평신자를 대상으로 신청(638-0362)을 받는다.〈徐琮澈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