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널목 열차 충돌사고 시내버스 운전사 영장

전북 남원시 사매면 철도 건널목 충돌사고를 수사중인 남원경찰서는 24일 버스 운전사 양재문씨(36.전북 남원시 금동 149의 1)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서촌건널목 앞길에서 남원여객 소속 전북 74자 1032호 시내버스를 몰고 가던중 철로 건널목 앞에서 일단 정지를 하지 않고운행하다 순천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해 승객16명을 숨지게 하고 16명을 부상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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