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가 제16회대구협회장기타기 초.중.고 축구대회 첫날 대구공고를 누르고 1승을 먼저 올렸다.대륜고는 24일 대구두류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대구공고와의 경기에서 후반34분과 35분쯤 11번 도재준이 잇따라 단독드리블을 골로 연결시킨데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두고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중등부에서는 대구북중이 김현석과 박재원의 활약으로 후반 40분쯤 한 골 만회에 그친 대륜중을2대1로 꺾고 첫승리의 기쁨을 누렸고, 협성중과 청구중은 0대0 승부를 내지 못했다.반야월초등은 박주영, 배장운이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자랑하며 신암초등을 6대0으로 크게 이겼다. 달성초등과 침산초등은 한골씩 주고 받으며 1대1을 기록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침산이 4대2로 달성을 꺾어 2회전에 진출했다.
〈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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