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8프랑스월드컵 예선 이모저모

"미, 코스타리카에 분패"

○…미국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북.중미지역 최종예선에서 3게임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미국은 23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에서 원정경기로 벌어진 북.중미지역최종예선전에서 후반 31분 로날드 고메스에 결승골을 허용, 코스타리카에 2대3으로 분패했다.

이로써 미국은 최종예선 전적 1승1무1패로 코스타리카, 멕시코(이상 1승1무)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을 기록했다.

미국, 코스타리카, 멕시코, 캐나다, 자메이카, 엘살바도르 등 6개국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북.중미지역 최종예선에서는 상위 3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일본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예선에서 힘겹게 1승을 따내고 조 선두에 나섰다.일본은 23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원정경기로 벌어진 아시아 4조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10분 오무라 노리오가 터뜨린 결승골 덕택에 약체 오만에 1대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네팔과 마카오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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