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간 협의도 전혀안돼
○…오는 5월말쯤 철쭉제를 열기로 한 영주시가 행사를 2개월 정도 앞두고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짜지 못하고 있어 우려.
특히 시는 이 행사를 도단위행사로의 격상을 서두르면서도 계획안을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데다국립공원 관리공단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도 전혀하지 않은 상태.
이에 대해 주위에서는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8년만에 부활시킨 철쭉제가 준비소홀로 지역 이미지에 흠만 남기는 결과를 낳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걱정들.
*** "사업추진 무난" 전망
○…예산확보문제로 관선시장 당시는 시계획에만 그쳤던 시민운동장 현대화사업이 24일 기공식을갖고 마침내 착공되자 김천시민들은 즐거운 표정.
시관계자는 3년동안 시예산의 20여%%에 해당하는 3백80억원의 투입규모가운데 올해 예산 95억원은 이미 확보돼 있고 나머지는 정부보조금및 시비등으로 충당할 계획으로 있어 사업추진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박팔용(朴八用)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공식에 참석한 이의근(李義根) 경북도지사에게예산을 지원해 준데대해 고마움을 표시.
*** 공명선거 결의문채택
○…통합 청송농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중구)는 입후보자들과 안의종 군수, 김용운 경찰서장, 이진하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30분 청송농협 회의실에서 공명선거간담회를 열고 공명선거를 다짐.
이날 입후보자 5명은 금품살포 금지, 향응제공 금지등 공명선거를 치르겠다는 8개항의 결의문을채택.
김용운 경찰서장은 "경찰은 과열 혼탁 불법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입후보자들은 물론측근들을 대상으로 밀착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