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은 중동본점시대 개막

창립 8년째를 맞은 대동은행이 4월부터 '중동 본점시대'를 개막한다. 대동은행은 27일부터 이사를시작, 오는 31일까지 본점 모든 부서의 이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신축본점은 지상 20층 지하 3층 연건평 1만2천7백평의 인텔리전트빌딩으로 부지구입비 1백70억원, 건축비 6백2억원등 총 7백72억원이 투입돼 만4년만에 완공됐다.신축본점 1층 로비는 전시회등 지역문화공간으로 무료대여되며 2층의 다목적 강당(6백석)은 4개국어를 동시통역 할수 있는 시설을 완비, 국제회의장으로도 활용된다. 또 8층에는 VIP고객용PB(Private Banking)실이 설치된다.

신축본점에는 첨단보안시스템과 함께 조명, 전력, 공조등이 자동제어되며 고속 엘리베이터 9대,1~2층을 연결하는 1대의 에스컬레이터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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