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밤 10시15분까지 강의가 있는데 시내버스는 좌석버스도 밤 10시20분이 되면 끊어져 불편이 크다. 특히 현재 야간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대부분 대학들이 시외곽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생들의 불편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이 때문에 야간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개인차량을 구입하든지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등 과외의경제적 부담까지 지고있는 실정이다.
어려운 형편에서 주경야독하는 수천명의 야간대 학생들을 위해 시차원의 교통대책이 아쉽다. 막차 시간을 30분쯤 연장시켜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희은(대구시 남구 대명11동)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