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BC카드 대금 청구서를 받아 보다가 생소한 구매 대금이 있어서 카드회사로 문의전화를걸었다.
녹음된 음성이 흘러나왔으나 상담원과 직접통화를 원했기 때문에 지시대로 다이얼 9번을 눌렀다.그러나 수화기에서는 "지금은 상담원이 다른 고객과 통화중에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녹음이 흘러나왔다. 다시 한번 똑같은 녹음이 흘러나온후 "죄송합니다. 지금은 다른 고객과 상담이 길어지고 있으니 다음에 이용해 주세요"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가 끊어졌다.그때의 시간은 오전 9시30분이었다. '그렇게 바쁜 시간대도 아닌데 이상하다'는 생각에 114에 문의해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똑같은 음성정보가 흘러나왔다.
같은날 6차례나 전화를 걸었지만 그때마다 같은 음성정보만 흘러나왔다.
그 다음날도 전화를 걸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고객의 시간과 전화통화료만 허비하게 하는 음성정보서비스는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들었다. BC카드회사의 서비스향상을 촉구한다.
이영숙(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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