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비창업자 지원 울산창업센터 開所

창업활성화와 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을 목적으로한 울산창업보육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울산대학내에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고 26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중진공이32억원을 투자,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건립한 울산창업보육센터는 울산대가 무상제공한 1천5백평부지에 연건평 1천1백평(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것.

울산창업보육센터는 28-61평 단위로 모두 19개 개별사업장과 공동작업실, 연수실, 회의실, LAN(근거리통신망)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는 형상기억합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신한금속(주) 등 19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입주업체는 중진공으로부터 경영 및 기술지도, 정보제공 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며 울산대의 실험, 측정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인력, 공장입지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작업장과 범용제조설비 및 공동사무기기를 제공,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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