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철 무공해물질 공인 폐기물 처리 숨통틀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철강관련 산업 폐기물인 고철, 철강슬래그, 스케일, 폐전극봉등이 무해성 물질로 공인돼 국내 철강업계가 이들 폐기물 처리에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포철은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바젤협약 제12차 기술실무회의'에서 고철·슬래그등 제철공정 주요 폐기물의 무해성을 입증해 이들 물질을 교역규제 비대상품목으로 분류할수 있도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따라 포철을 비롯한 국내업계는 폐기물 처리과정의 부담을 상당부분 덜게 됐으며 국내서 소화하지 못하는 일부는 후진국을 통한 처리도 가능하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