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포항선발과 양해홍(칠곡신동초등)이 제26회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선발전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 및 남초등부 투포환에서 경북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대흥중 최민복과 대도중 김휘문, 용흥중 이남훈으로 구성된 포항선발은 25일 영주실내사격장에서열린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종전기록 1천98점보다 13점 앞선 1천1백11점을 기록, 부별경북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흥중 최민복은 또 남중 공기권총 개인부문에서 3백72점(종전기록 3백68점)으로 대회신기록을추가하며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칠곡신동초등 양해홍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육상 남초등부 투포환에서 11m93㎝를 기록,지난해 경주석계초등 김기백(10m55㎝)이 세운 부별 경북최고기록을 바꿨다.
포항자명초등 김상묵과 영천동부초등 김태호 역시 남초등부 투포환에서 각각 11m22㎝및 11m05㎝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며 부별 경북신기록을 추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남·여중등부 3,000m경보에서는 의성중 최정윤(남·15분01초11)과 의성사곡중강자옥(여·18분48초35)이 1위로 골인했다.
이날 점촌중은 남중부 씨름 7체급 가운데 최장한(경장), 오병선(청장), 신광호(용장), 김동기(용사),임종운(장사) 등 5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한편 영천고체육관에서 벌어진 태권도 경기에서는 고령중 김성기와 포항대동중 김정길, 고령중김세효, 경북체중 주민우가 페더급 4강에 진출한 것을 비롯, 체급별 4강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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