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와 협성중, 반야월초등학교가 제16회대구시협회장기타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각각 부별 정상에 올랐다.
대륜고는 26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청구고와의 경기에서 김기철이 4골을 터트리고 정연교와 도재준이 한골씩 보태, 6대0 대승을 거두고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협성중(2승1무)은 후반 16분 박상진이 프리킥을 결승골로 연결시킨데 힘입어 대구북중을 1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반야월초등은 초등부 결승에서 박주영, 장태연, 박한익의 활약으로 경기종료 2분전 페널티킥으로한 골 만회에 그친 감삼초등을 3대1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날 대륜고 임정길, 협성중 성길영,반야월초등 남기동은 부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석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