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제24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을 했다. 답변에 나선 김관용시장은 고(故)박정희대통령의 기념관건립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상일의원=구미지역민의 정신적 지주인 고 박정희대통령의 기념관건립 계획은 .▲시장답변=국가발전의 성공사례인 새마을운동을 접목시키기 위해서도 고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 공청회를 통한 여론수렴과 추경에 2억원의 학술용역비를 확보하여 1천여평의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
-강대홍의원=현재 시 기술부서에서 추진중인 실내체육관(2백억), 농수산물 도매센터(2백50억)등 9개사업의 총공사비가 7백16억원이 소요되는 대형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담당부서에 전문기술인력이단한명도 없다. 건설사업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은 없나.
▲시장답변=구미발전을위한 대형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책임감리제 시행과 설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사업단 구성운영문제는 공무원 정원동결, 기구증설억제의 정부방침에 따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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