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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홍보용 가짜지폐 악용 소지…제재를

요즘 만원권 가짜지폐를 이용한 음식점이나 기타 상품의 홍보가 성행해 대책이 요망된다. 이들홍보용 지폐는 색상과 형태, 모양 모든 것이 실제 만원권 지폐와 거의 흡사해 위조지폐로 악용될가능성이 높다.

대구시내 어느 음식점에서는 음식점에서 발행한 이 가짜지폐를 들고 오면 이천원을 할인해 준다.불경기에 남보다 특이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자는 속셈이다.그러나 만약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이 가짜지폐를 위조지폐로 이용한다면 문제다.가짜지폐를 이용하는 홍보에는 어느정도 제재가 있어야 할것 같다.

이지현(대구시 서구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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