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민원 제쳐놓고 "산불예방" 출장

○…산불이 잦은 요즘 예천 군청직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출근과 동시에 읍면 출장을 떠나 민원인들이 불평.

주민들은 "이달초순부터 군청직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출근하자마자 담당 읍·면에 출장을 떠나민원인들이 여러차례 군청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

입주업체선정 마무리 단계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첫 혜택을 입는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가은농공단지 입주업체 선정이 마무리단계.

지난 2월 입주업체 신청을 마감, 총 11개 업체에 대한 환경성및 사업성 검토를 의뢰했던 문경시는 이중 2개업체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

이에따라 1만7천평의 단지를 분양중인 시는 1차 적격판정및 자력입주 희망 5개업체와는 계약을체결중에 있으며 나머지 4개업체는 서류보완을 거쳐 사업성검토가 끝나는대로 계약에 나설 예정.벚꽃명소 만들기 헌수운동

○…고령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대가야의 고도 고령을 벚꽃이 울창한 명소로 만들기 위해 벚꽃 헌수운동을 전개.

고령청년회의소는 예금계좌를 개설, 1계좌 3만원씩 모금해 헌수자가 지정하는 곳에 명찰을 달아식수할 계획.

고령군은 지난95년부터 고령지역을 벚꽃 명소로 만들기위해 지난해까지 2천5백그루의 벚꽃나무를심었으며 오는 2000년까지 6천여그루를 국도와 지방도로변에 심어 경남 진해시에 필적할 벚꽃 명소로 만들 계획을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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