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문학회 작품집 펴내
소설문학교실 '반월문학회'가 첫 회원작품집 '97 오늘의 젊은 소설'을 도서출판 마당에서 펴냈다.이번 창간호에는 각 일간지 신춘문예와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김한숙 박희채 장정옥 권현 박은삼노정완씨등 회원들의 작품과 작가 이연주, 박희섭씨의 찬조소설을 실었고 회원작품에 대한 문학평론가 박신헌씨의 작품평을 담았다. 회원들은 책을 펴내며 그간의 알찬성과를 토대로 더욱 치열하고 성숙한 소설쓰기를 다짐했다.
♣계간 '생각과 느낌' 창간
아마추어문학인들을 위한 계간종합문예지 '생각과 느낌'이 이번 봄호로 대구에서 창간됐다. 문학생활사가 발행하는 이 잡지는 대중속의 문학, 대중문예지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원로시인 김춘수씨 인터뷰와 지역문인들의 시, 소설작품과 습작기등을 담았다.
♣여영택씨 '역사…' 출간
대구문협지회장을 지낸 원로시인 여영택씨가 제13시집 '역사보고 역설한다'를 도서출판 대일에서펴냈다. 대구주변의 명소를 소재로한 시를 비롯 중국, 호주, 뉴질랜드등을 여행하거나 조선조 문인화를 보고 그 느낌을 시로 표현한 작품들을 담았다.
♣시집 '관룡사 가는길'
시인 남용술씨가 시집 '관룡사 가는길'을 출간했다. 들국화, 철새, 농요, 단청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아름다움을 일관되게 노래한 시인은 시집 전편에 걸쳐 고향에 대한 애틋한 기억등 서정의 세계를 열어보이고 있다.
♣정태일씨 등단
정태일씨(대구 강동건설대표·사진)가 월간 시전문지 '열린시'에 시가 추천완료, 등단했다. 추천작품은 '동백꽃' '까치집'등 5편. 원로시인 조병화씨는 정씨의 시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시어와 견고한 힘이 장점"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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