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데블스 오운

노장 액션스타 해리슨 포드와 반항기가 철철 넘치는 브래드 피트가 펼치는 액션 스릴러. 아일랜드 비합법조직 IRA요원인 로리(브래드 피트)는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IRA활동을 포기했지만 옛동지의 설득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세기적인 테러계획을 진행시킨다. 로리와 끊임없이 대결을벌이는 뉴욕 경관 톰(해리슨 포드)은 한때 로리를 자신의 집에 은신시켜준 인물이다. 그러나 그들은 수세기동안 이어져 왔던 이념의 벽을 넘지 못한다. 악마같이 적의에 가득찬 테러리스트와 치밀한 체포전을 벌이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액션이 볼만하다. 감독은 알란 J 파큘라. (씨네 아시아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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