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경찰서장 한밤중 암행순시 '긴장'

○…안영길포항북부경찰서장이 최근 밤늦게까지 지파출소를 돌며 관리감독에 나서자 직원들이바짝 긴장.

안서장은 시내 파출소를 갈 경우 기사도 대동치않고 혼자 걸어 다니며 문제점을 챙겨, 파출소장등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 서장이 들이닥칠지몰라 늘 가슴 졸이고 있다고.안서장은 북부서는 도내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아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측불허여서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어주기위해 시간나는대로 관내를 돌아보고 있다 고 설명.축사 '원예시설' 화재무방비

○…최근 청송 영양지방에는 축사와 유리온실등 원예시설이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소방시설이 전무해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급.

청송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법인 조직과 대규모 수출단지 조성으로 원예시설등 각종 영농시설이 대형화하는 추세이나 농민들은 이들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책을 갖추고 있지 않아 화재발생시 많은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

군 관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설치. 화재보험가입의무화 등 정부의대책이 시급하다 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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