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거의 매일아침 자녀의 수업 준비물 때문에 소동을 겪는다.매일아침 학교앞 문방구에는 준비물을 사기위해 학생들이 줄을 선다. 그런데 이들 학습 준비물들은 매일 사용하는 일반 학용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교과서 단원에 맞추어서 한두번 사용한 후 버리는 1회용준비물들이다.
이 물건들을 학교에서 종류별로 수거를 해서 정리해 두었다가 다음해 후배들이 같은 단원을 공부할때 사용하면 어떨까. 국가적으로나 각가정의 가계에도 큰 절약이 되고, 나아가서 쓰레기처리에사용되는 인력이나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지금처럼 조그마한 절약정신도 아쉬운 불경기에 배움의 기초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절약정신을 가르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정가영(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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