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물절약.오염방지주부들이 앞장서자

아직도 우리국민 대다수는 물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물을 마구 쓰고 버려 강과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오염되지 않은 물을 먹기 위해 온갖 고심을 하고있다.2천년대에는 물값이 기름값보다 더 비싸지고, 물 때문에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니 상수원수질보호 등 물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만하다.

국민모두가 절약습관으로 물 낭비를 줄이고 더이상 물이 오염 되지 않도록 방지해야겠다.세면기에 물 3분의 2만 받아 세면하기, 수세식 변기에 물주머니 벽돌 한장 넣기, 세탁물을 모아서한꺼번에 세탁하기 등 물을 절약하는 지름길은 많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버리는 생활습관이 얼마나 물을 오염시키고 낭비 하는가를 인식하고, 우리주부들이 솔선수범하여 각종 음식 찌꺼기는 휴지로 먼저 닦아낸 후 설거지를 해야겠다.먼 장래 우리후손들까지 깨끗한 물을 마음놓고 마실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지혜가 필요하다.

노정화(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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