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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염공 임금 작년수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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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계열"

효성그룹 계열사인 대구의 동양염공(주) 노동조합(위원장 조석연)은 지난달 31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의했다.

동양염공 노동조합은 이날 대의원 회의에서 장기적인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회사의 경쟁력 강화운동에 노조도 적극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임금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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