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으로 폐지, 폐플라스틱 등을 재생한 재활용 제품에도 공산품의 한국산업규격(KS)마크와같은 품질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통상산업부는 산업부문의 폐기물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폐기물을 재활용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자원낭비적인 요소가 많다고 보고 재활용제품에도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해 품질을 보증해줄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통산부는 재활용 품질인증제품에 대해서는 'GR(Good Recycled Products)'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통산부는 외국에 비해 국내에서 재활용제품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재활용제품의 품질에 대한 불신감때문에 판매가 저조하고 이에 따라 업계도 자원재활용에 대한 연구개발노력을 소홀히 하는 악순환이 빚어지기 때문이라고 보고 이같은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GR마크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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