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과 대구은행이 제18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첫날 승리를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문경시청은 1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 남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를3대2로 힘겹게 이겼다.
여일반부 단체전 A블록에 출전한 대구은행도 강호 농협중앙회를 맞아 선전을 펼치며 3대2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또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구미고와 대구농고가 각각 서울 용산고B팀 및 충북 제천고를 3대0,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첫날 전적
△남일반 단체
순천시청 3-1 달성군청
문경시청 3-2 상무
△동 여일반
대구은행 3-2 농협
로케트전기 3-0 수원시청
강원은행 3-1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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