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라이벌'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나란히 2연승을 질주하며 사실상 4강진출을 확정했다.성균관대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97전국대학배구연맹전 1차대회 A조예선리그에서 새내기 장신세터 신선호(196㎝)의 안정된 토스워크와 장병철, 김기중의 좌우 쌍포에 힘입어 한수 아래의 인하대를 3대0으로 완파했다.
B조에서는 한양대가 높이와 힘의 압도적인 우세속에 명지대를 3대1로 물리쳐 약체 조선대만 제압하면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다.
◇2일 전적
△대학 1부 A조 예선리그
성균관대 3-0 인하대
(2승) (2패)
경기대 3-1 홍익대
(1승1패) (1승1패)
△동 B조
한양대 3-1 명지대
(2승) (1승1패)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