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어떤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할까'
미원그룹은 사원 1백22명에 대해 직장동료나 상사, 아내에게 하는 거짓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상사에게 하는 거짓말 1위는 '다 돼갑니다'가 차지했는데 이는 상사가 '지난번에 시킨일이 어떻게 됐느냐'고 물을 때 이렇게 대답해 순간적으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것.또 동료에게는 '나 오늘 약속이 있는데'라고 말해 술자리를 회피하고 부하 사원에게는 '이거 아주 급한 일인데'라며 일을 강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내에게는 '오늘 회사일로 좀 늦을 것 같아'라는 거짓말을 가장 자주 하고 애인에게는 '너만 사랑해'를 남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원그룹은 불필요한 거짓말을 가능한한 줄여 정직한 회사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같은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