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52회 식목일 행사

"大邱 1만그루 심어"

5일은 식목일이자 청명·한식. 많은 시민들이 산을 찾아 나무를 심고 산소에 성묘했다.대구에서는 시청·구군청·시민단체·군부대 등이 나서 이날 하룻동안 약 1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시청 공무원 5백명과 미군 20지원단 장병 1백명, 환경운동 연합·경실련·여성단체 등시민단체원 1백명, 새마을 운동 단체원 1백명과 대구·대동·한국은행원 1백50명 등 1천여명은달서구 대곡동 임업시험장 예정부지(옛 쓰레기매립장)에서 칠엽수·개잎갈나무·해송 등 4천그루를 심는 합동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경주] 경북에서도 5일 경주시충효동 산16번지 송화산 김유신장군묘역 서편에서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를 비롯, 도단위 기관장과 도의원, 이원식(李源植)경주시장등 경주지역기관장·여성단체회원·가락종친회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여인사들은 10ha에 잣나무 대묘 1만5천그루를 심었고 이지사는 김유신장군묘앞 화단에 3백만원 짜리 배롱나무 한그루를 기념식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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