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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가 부산시경 관할이냐"

○…청도경찰서 오진영 경찰서장을 비롯 경비, 방범과장 모두가 부산에서 온점 때문에 '청도가 부산시경 관할이냐'고 주민들이 비아냥.

오서장과 이들 과장들은 청도경찰서 관내서 일어나는 사안을 경북도내 지역과 비교하지 않고 부산, 경남의 실태와 비교하는가 하면 지역실정에 어두워 부임하자마자 원대복귀할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평.

고향발전 위해 많은 일한 일꾼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유학성(兪學聖) 전 의원이 지병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예천군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큰 인물을 잃었다"며 아쉬운 표정들.군민들은 "대법원 계류중 타계한 유 전의원은 안기부장·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내면서 한천체육공원·공설운동장·문화회관 건립등 고향 발전을 위해 역대 국회의원중 가장 많은 일을 한 일꾼이었다"고 애도.

국토청결운동 마을앞도 안치워

○…봉화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주말마다 직원들을 동원,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있으나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마저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 눈총.

실례로 봉화읍 문단1리 버스승강장앞 국도변에는 20여개의 폐타이어가 수개월째 어지럽게 나뒹굴어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는 것.

이에대해 주위에서는 "눈에 잘띄는 곳의 쓰레기도 제대로 수거되지 않는데 후미진 곳에 버려진오물은 어떠하겠느냐"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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