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이번 주말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재무장관 회담에서는 특히 자본시장 등의 경제 투명성에 관한 새로운 기준설정 문제가 주의제로 다뤄지게될 것으로4일 전해졌다.
제레미아스 파울 필리핀 재무국장은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최저기준치를 설정, 회원국들이 채택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준치를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수락하는 형태로 논의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국제 대차관행에 바탕한 높은 기준치를 설정한 뒤 그 이행 문제는 개별국들의 사정에 맞추는형태가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회담에서는 또 인터넷 거래 관련 사항과 돈세탁에 관한 문제들도 거론될 것이라고 로베르토데 오캄포 필리핀 재무장관이 밝혔다.
이번 APEC 재무장관 회담을 주재하게 될 오캄포 장관은 인터넷을 통한 거래 추적에 어려움이많으며 인터넷 거래가 세금회피 수단 등으로 악용될 소지도 많아 대응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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