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관광지로 진해에 버금가는 경주에 벚꽃마라톤및 걷기대회.상가축제등 다양한 벚꽃잔치가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12일 열리는 97벚꽃마라톤과 걷기대회는 경주시.경주관광개발공사.한국체육진흥회.일본요미우리신문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고 있다.
보문단지와 불국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아마추어선수 2천여명이 참여하는등 국제행사로 커가고 있다.
또 경주시상가발전연구협의회가 주최, 12~13일 이틀간 경주시가지일원에서 열리는 상가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라가요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보문단지를 잇는 보문로와 보문관광단지.반월성.불국사일원등 주요사적지에 2만여그루의 벚꽃나무로 뒤덮여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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