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구미공단 불황속 반짝 회복세

구미공단 업체들의 3월중 수출실적이 전월에 비해 17%% 증가, 지난 10월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역내 수출업체들의 3월중 수출물량은 전자부문에서 5억1천5백58만달러, 섬유 및 일반부문에서 1억5천4백87만달러등 6억7천45만달러로 나타났다.이는 전월에 비해 17%%가, 전년 동기에 비해선 15%%가 증가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문의 경우는 전년 동기에 비해 14%%가 증가했으며, 섬유부문에선 23.8%%가증가했다.

수출실적이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업체들의 꾸준한 노력과 단기적으로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최근 3개월째 6-7%%나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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