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럽고 창의적인 일처리로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있는 거창군청건설과에 근무하는 토목계장 이홍기씨(39).
이계장은 지난94년부터 관내 군도및 농어촌도로 29건 55km확장포장공사와 1백12개소의 교량안전점검에 나서 위천면 남산리의 위천교등 불량교량 8곳을 재가설했다.
이계장은 도로관련사업추진 과정에서 편입부지의 보상에 따른 민원해결을 위해 설계완료전 해당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 의견반영등 충분한 설명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완벽시공을 위해 5억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거창군자체품질 시험실에서 압축강도등 각종 시험을 실시 부실공사를 방지해왔다는것.
이러한 실적이 중앙부처까지 알려져 지난해 내무부주관 96년지방도로 개발실적 평가에서 군도 燦狙絹돈菅 불량교량 재가설분야에서 거창군이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공을 세운 이계장은근정포장을 받았다.
군은 올해를 성실시공 정착의해로 정하고 이계장의 업무추진 실적을 사례집으로 발간, 전공무원에게 배부해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