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복사꽃 큰잔치가 18일 영덕군민 운동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로펼쳐진다.
행사는 향토의병대장인 신돌석장군의 출진시연과 월월이청청·영해별신굿놀이등 전통문화볼거리로 시작된다.
이어 농악놀이· 그네타기·윷놀이·널뛰기·줄다리기등 민속경연대회가 열리며 학생및 일반인을대상으로 한 백일장과 미술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 남정초등생과 사물놀이팀인 '버슴새'의 농악및 포항영일만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패러글라이딩 시범이 선보인다.
2부행사인 국민노래자랑에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며 특히 전야제 행사로 17일 오후 7시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에는 영덕이 고향인 22명의 아가씨들이참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영덕군은 행사기간중 해상공원과 군민운동장에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판매 코너를 설치, 대게홍보도 할계획이다.
〈영덕·鄭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