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김천]-"산불진화에 김천시가 제일"

○…김천시가 경북도 산불진화 우수시로 인정을 받는통에 직원들은 "공휴일에도 이웃 시지역까지동원되는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

지난주말 김천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구미시 선기동 김천경계지점에서 발생한산불현장에 시청 및 면직원 60여명이 긴급투입됐다는 것.

그러나 강풍의 악조건속에서도 조기진화작업을 완료하자 경북도는 "과연 산불진화에는 김천시가제일"이라며 치켜세우기도.

한동대 재단측 재판장 기피신청 귀추주목

○…한동대 재단반환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현 한동대 재단측이 판사가 재판 심리중 편파적 발언을 했다며 이례적으로 재판장 기피신청을 내 향후 귀추가 주목.

한동대(이사장 이영덕)와 포항선린병원(이사장 김성호)등 4명은 지난 8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황성재 부장판사를 상대로 법관 기피신청을 냈다고 전언.

이에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한동대 재단 반환소송 공판은 정지될 수밖에 없으며, 또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질지도 관심.

[포항]-"저녁대접 받았다" 도지사 자랑

○…지난 13일 포항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지사기 등반 및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석했던 이의근경북도지사는 "함께 간 도청직원 20여명과 죽도시장내 한 식당에서 무료식사 대접을 받았다"고 직원들에게 자랑.

이지사는 "내연산을 등산한 뒤 들른 죽도시장내 승리식당에서 주인 박송수씨가 최근 도정의 현안을 놓고 직원들과 열띤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을 보더니 포항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며 끝끝내 저녁식사비를 거절하더라"며 흐뭇해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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