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남녀 중고테니스

"영남고·안동고 결승다툼"

영남고와 안동고가 제18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지난해 우승팀인 안동고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이틀째 남고부 2회전에서 광주동신고를 기권승으로 누르고 올라온 봉의고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96대회 3위팀인 영남고도 사레지오고에 4대0 대승을 거두고 올라온 목포마리아회고를 4대0으로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안착, 안동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됐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마포고는 부평고를 4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역시 삼일공고를 4대2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한 명석고와 맞붙게됐다.

◇대회전적(2일째)

△남자고등부

안동고 4-0 봉의고

영남고 4-0 목포마리아회고

명석고 4-2 삼일공고

마포고 4-0 부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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