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내 교통신호등의 작동이 도로여건과 맞지 않아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상주시청앞 신호등은 상주여중 후문 일차선 도로폭이 3.5m이나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분리 작동,좌회전 신호가 차량3대만 통과할 정도로 짧아 직진과 좌회전·우회전하는 대기차량들이 항상 밀리고 있다.
문화회관앞의 신호도 직진과 좌회전이 따로 작동돼 앞에 직진차량이 멈춰있을 경우 좌회전차량이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
축협앞의 신호등도 엣 군청에서 동상로터리간 좌회전 신호가 없어 2㎞나 떨어진 전화국앞에서 U턴하고 있는 형편이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을때 차량접촉사고가 자주 일어나 가해및 피해차량 구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신호등 작동으로 이런 불편은 해소됐다"며 "다소 신호등 작동에 문제가있으나 도로여건상 별도리가 없다"고했다.
〈상주·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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