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버스 대물보험 안든채 운행

○…모든 시내·시외버스들이 자동차보험중 의무가입인 대인만 가입한 채 운행하고 있어 대물사고시 피해자와 합의가 지지부진.

경북버스공제조합에는 도내 44개업체 2천8백26대의 시내·시외버스들이 대인만 가입, 교통사고시대인만 보험처리되고 나머지는 회사비용으로 사고처리를 함에따라 피해자와 합의가 제대로 안되는 실정.

出雲國관련 "日언론 떠들썩"

○…이경희 가야대학교(고령)총장은 "우리대학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고대국가인 이즈모나라(出雲國)에서 나온 유물과 동일한 유물을 보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언론이 떠들썩하다"고전언.

일본의 일부 신문에 실린후부터 지난 8일 밤10시에는 일본 NHK방송에서 '이즈모나라는 있었는가'라는 제하의 특집기사를 싣는 등 부산하다는 것.

이총장은 "일본은 그들이 섬기는 수사노오노신이 가야에서 왔음을 인식하기 시작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주장.

경북대종 수송 문제없다

○…박완서 경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로 제작하는 경북대종이 29t에 달하는 무게 때문에 제작 장소인 경기도 용인에서 이를 달아놓을 영덕까지 수송이 어렵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아무 문제없다"고 답변.

박국장은 "대종의 29t 무게와 이를 실어나를 트럭까지 합치면 45t 정도"라며 "이 정도는 포철에서도 항용있는 사례이며 경찰에 통행신고만하면 고속도로와 국도를 타고 얼마든지 수송이 가능하다"고 설명.

박국장은 이어 "5~6월중 대종을 수송해 첫 타종은 7월1일 또는 도민의 날인 10월23일에 있을 것같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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