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수업'
깡패가 되려고 일본에서 전문수업을 받는 두 깡패의 이야기. 우연히 비행기 옆좌석에 동석하게된 직업깡패 성철(박중훈)과 깡패가 되려는 청년 해구(박상민). 이 둘이 일본 야쿠자의 세계에 입문하면서 주먹의 허무함과 사나이들의 의리를 배우게 된다는 줄거리다. (스타맥스)◆'클루리스'
클루리스(Clueless)란 자유분방한 미국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 제목 그대로 베버리 힐즈 10대들의이야기를 코믹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 미국 상류층 자녀들의 이야기다. 주인공 셰어역을 맡은 10대들의 우상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연기가 눈에 띈다. 연출은 미국 여류감독 에미 헤커링. (CIC)◆'맥멀렌가의 형제들'
미국 독립영화계 최대잔치인 선댄스영화제 95년 그랑프리 수상작. 아일랜드계로 가톨릭적 행동방식을 지닌 맥멀렌가 세형제의 각각 다른 사랑을 다뤘다. 특히 사실적인 묘사, 탄력있는 대사, 짜임새 있는 구성등이 돋보인다. 여성에게 적합한 영화. 감독은 에드워드 번즈. (폭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