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봉화]-춘양가축시장 옛명성 어디에

◆…봉화의 춘양가축시장이 거래물량 감소로 존폐위기에 놓여 활성화대책이 시급.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춘양가축시장은 봉화군내의 유일한 가축시장으로 지난 80년대말까지도 하루2백여두 이상의 소가 매매됐으나 90년대 들어서 거래물량이 급감.

운영을 맡고 있는 봉화축협은 시장 기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춘양가축 시장을 재개장할 예정인데 하루 거래량이 50두에 못미치면 완전 폐장할 방침.

[상주]-시민-도민 단합된 힘 필요

◆…중부내륙고속도로 기공식에 참석한 신한국당 이상배의원(상주)은 상주시민과 경북도민들의단합된 힘의 과시가 필요하다고 역설.

이의원은 문장대온천 개발반대에 괴산군민뿐 아니라 충북도민과 변호사들도 주민들과 똘똘 뭉치는데 반해 상주와 경북도는 강건너 불구경하듯하고 있다고 지적.

문장대 온천개발은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충북측 개발반대에 맞서야 한다는 이의원은 내륙의 울릉도인 화북을 관광지로개발하는데 전 시·도민의 동참을 호소.[경주]-"나눠먹기식 예산 경쟁"지적

◆…경주시는 기초의원들의 매년 나눠먹기식 예산따기 경쟁으로 중요현안사업들이 뒤로 밀리는등 예산운영이 비틀.

이때문에 대형현안사업들에 대한 집중투자가 안돼 지역개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들.

최윤섭(崔閏燮)경주시부시장은 "의회발족후 집중투자에서 분산투자쪽으로 배정해 사업마무리에어려움이 있다"고 토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